-
내 컴퓨터에는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글들이 몇 개 있다.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쓴 글이 아닌,
그 때 그 때. 마음을 정리하려 담은 글들이 있다.
그래서일까
꼭 보여지는 글을 쓸 필요도 없어서 때문인지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담으려니 벌써 무언가에 탁 막혀 버린 느낌이다.
그래서 더 쓸 수가 없다.
어렵다.
'해지 생각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끄적 (0) 2018.08.14 풍류다방 (0) 2018.08.03 모두 잘 있길 바래요 (0) 2018.03.15 the last day in Jeju (0) 2018.0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