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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괌맛집, 토니로마스(TONY ROMA'S)여행/2018. 9월. 괌(Guam) 2018. 10. 15. 00:00
괌맛집, 토니로마스(TONY R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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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둘째 날 일정
이파오해변 ▶ GPO ▶ 토니로마스
적어두고 보니, 우리는 점심을 안먹었던 걸까?
이파오해변 가기 전에 ABC마트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가서 그것마저도 세명이서 나눠먹은게 전부인데..
밤에 배고팠던게 넘나 당연했던듯ㅋㅋ
GPO에서 마지막 셔틀을 타고 호텔에 오느라 우리의 저녁레스토랑 선택은
일단 열려 있는 곳!
원래 자메이카그릴을 가려고 했으나, 괌에 있는 거의 모든 레스토랑은 밤 10시면 닫는다.
겨우겨우 우리 호텔 1층에 있는 토니로마스가 10시반까지 하는 걸 알고 다음 날 일정도 생각할 겸 토니로마스에 갔다.
여기서 사람들이 엄청 가는 맛집 중 하나인데, 우리는 그런거 전혀 몰랐고;;
첫 날 밤에 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길래 신기해했던 기억이ㅋㅋㅋ
일단 중요한 건, 맥주!
괌에서 제일 많이 먹은 건 맥주,
미국답게 블루문을 가장 많이 먹었고, 그리고 괌맥주ㅋㅋ
이 날은 술 많이 먹지 말자고^^ 간단하게 버드와이저
메뉴고르기 전에 맥주먼저 시키는 건 당연지사:)
위에는 토니로마스 메뉴판이다.
그런데
한국어로 아주 간단하게 나와 있다.
우리 들어올 때, 일본사람인줄알고 일본어 메뉴판을 주긴 했으나^^
괌에 있는 유명레스토랑들은 한국어, 일본어 메뉴판이 다 따로 있는듯
패밀리레스토랑 느낌나는 세팅ㅋㅋ
스테이크와 립이 나와있는 테이블 위 메뉴
우리가 시킨 메뉴들
The Origin back ribs, Full back 28불
Shrimp scampi pasta 19불
Steak & Wild mushroom flatbread 14불
진짜진짜 다 맛있었는데
그 중 베스트는 파스타!
파스타 맛있다고 해서 인터넷보고 시킨건데 역시나 맛있었다^^
오일파스타가 취향이라 그런지 ㅋㅋ
요건
SK T멤버십으로 받은 브라우니선데, Chocolate brownie sundae
이미 너무 배불러서 안먹어도 됐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차갑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나름 7달러!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고
이렇게 둘째날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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