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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밑줄 정리 2018. 8. 10. 21:07

    1. 어떤 성격을 원한다면 이미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가정원칙As If principle


    2. 부드러운 악수가 행복감을 자극하는 행동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다.


    3. 성큼성큼 걸은 사람들의 행복감이 질질 끌면서 걸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4. 또 다른 연구는 대화할 때 사용하는 용어와 말하는 방식 또한 감정에 영향을 준다고 말하고 있다.


    5. 이 연구 결과는 자신이 지금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있는 것처럼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행동이 실제 감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6. 1) 오늘 나 자신이 마음에 든다. 2)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3) 주변 사람들이 내게 친절해서 기분이 좋다. 4) 일단 마음먹은 일은 대체로 잘해 나간다. 5) 나는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6) 지금 활력이 넘치고, 즐기면서 일을 하고 있다. 7) 오늘 특히 일을 더 잘하는 것 같다. 8)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쉽게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 9) 오늘 나 자신은 물론 세상 모든 게 다 좋아 보인다. 10)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고 있다. 11) 많은 친구들이 평생 내 곁에 남아 있을 것이다. 12) 앞으로 인생을 계획대로 살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3) 기분이 너무 좋아서 신나는 음악을 듣고 싶다. 14) 일을 충분히 즐기고 있고, 나 자신이 정말 마음에 든다. 15)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하루다!


    7. 17세기 에스파냐 소설가이지 시인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노래하는 자는 병을 쫓아버린다."


    8. 음악을 듣는 것도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지만, 노래를 직접 부르는 편이 행복감을 더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9. 단지 행복한 생각을 떠올리는 것보다 자신이 정말로 좋은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편이 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행복감을 높인다는 사실이다. 고개를 똑바로 들고, 경쾌하게 걸으며, 웃고, 행복한 표현을 써서 이야기를 하며, 춤추고, 노래하고,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하자. 다시 말해, 행복해지고 싶다면 박수를 치자.


    10. 한 주에 하나, 아홉게의 행복 실습

    잠깐 짬을 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활동 아홉 가지를 적어보자. 아래 항목들을 읽어보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친구 혹은 동료들과 함께 할 때 가장 즐거운가? 어떤 사회적 활동을 좋아하는가?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는 일? 가족을 방문하거나 동료들과 어울려 춤추러 가기?

    -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 분야, 혹은 스포츠가 있는가? 시골 길 걷기, 그림그리기, 사진찍기, 스카이다이빙, 아니면 미술관 방문? 저녁에 여유 시간이 생기면 어떤 일을 하는가? 영화, 독서, 아니면 공연 관람?

    - 어렸을 때 좋아한 일은? 뛰어놀기, 춤추기, 빵 굽기, 소굴 만들기, 만화책 읽기, 낙엽 가지고 장난치기, 그림 그리기?

    -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을 좋아하는가? 자선단체나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한 적이 있는가? 길을 걷다 홈리스에게 돈을 주거나 낯선 사람 혹은 친구를 도와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 어떤 상황에서라도 재미있는 일을 찾아내는가? 간단한 게임이나 빈둥거리며 시간 보내기를 좋아하는가? 어떤 사람 혹은 어떠한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가?

    이제 다음 페이지를 찢자. 그리고 아홉 개의 상자 안에 선택한 활동들을 하나씩 적어 놓자. 다음으로 점선을 따라 종이를 찢어서 아홉 조각을 만들자. 그리고 각각을 말아서 공으로 만들자. 그렇게 만든 공들을 상자나 가방 안에 넣어두고,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로 하나를 골라 거기 적혀 있는 활동을 일주일 간 해보자.


    11.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랑을 "서로 다른 두 육체에 살고 있는 하나의 영혼"이라고 정의했다. 반면, 영국의 시인 엘리자베스 브라우닝은 사랑의 의미를 이렇게 묘사했다. "내가 하고 내가 꿈꾸는 모든 곳에 당신이 있습니다. 포도주에서 포도 맛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요......" 미국의 배우 존 배리모어는 좀 더 현실적인 차원에서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서 결국 그녀가 해덕haddock(대구과의 생선-옮긴이)처럼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기간이다."


    12. 사랑의 문제는 엘리자베스 브라우닝이나 어빙 벌린에게 남겨두자. "무지가 축복이라면, 박식은 어리석음일지니"라는 시인 포프의 말은 그야말로 진리였던 것이다.


    13. 그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랫동안 함께 지낼수록 좋아하고, 급기야 사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가지고 왜 사람들이 근처에 사는 이성과 결혼을 하는지, 그리고 괴칭거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어떻게 블랙백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14.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비즈니스 스쿨 연구원 리시우핑은 8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장 최근에 겪은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했다. 그러고 나서 한 그룹에는 그 글을 제출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에는 봉투에 넣어 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제출한 그룹에 비해 봉인을 한 그룹이 아픈 기억을 좀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는 봉인을 하는 행동이 심리적 차원에서 과거의 문제에 마침표를 찍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선언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15. 사랑이 우리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행동을 바꿀 때 최고의 사랑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16. 부시먼은 또 다른 실험을 통해 기도가 주는 평온함의 힘을 보여주었다.


    17. 편안하고 차분한 것처럼 하는 행동이 실제로 편안하고 차분한 감정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18. [지는 것이 이기는 것They Stoop to Conquer]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리스킨드는 똑바른 자세를 취한 사람들이 구부정한 자세의 사람들보다 두 배나 더 오래 문제를 붙들고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19. 앞으로 의지력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 때 근육에 힘을 주는 연습을 해보자. 주먹을 꽉 쥐고, 이두박근에 힘을 주며, 엄지와 검지를 서로 맞닿게 해서 힘을 주고, 손가락에 펜을 꽉 끼우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자. 이런 방법들도 효과가 없다면 팔짱을 힘껏 껴보는 것도 좋다.


    20. 여기서 팔짱을 힘껏 끼도록 한 것은 자기 통제력이 높은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그 결과, 팔짱 그룹은 허벅지에 손을 내려둔 그룹보다 두 배나 더 오래 집중력을 발휘한 것으로 드러났다.


    21. 뭔가 다른 일을 해보자Do Something Different(줄여서DSD)


    22. 흡연이나 폭식 등 원치 않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습관의 노예인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유연한 방식으로 움직일 때 스스로를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게 된다. 오랜 습관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인간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주변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지닌 사람처럼 행동해야 한다. 이러한 시도는 마법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가정 원칙의 위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일 따름이다.


    23. 연습1: 며칠에 한 번 아래 방법들을 실천함을써 오랜 습관을 버리자.

    -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TV프로그램을 보고,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그동안 보지 않던 신문이나 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보기

    - 다른 길로 출근하기

    - 평소에 잘 안 먹는 음식에 도전하기

    - 새로 생긴 미술관이나 박물관 방문하기

    - 한 번도 가보지 않던 쇼핑 매장에 들러보기

    -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의 영화보기


    24. 사실 우리 모두는 이들처럼 마음이 맞는 친구들만 만나고, 자신의 생각과 모순되는 정보를 외면하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든 반박하고자 한다. 스스로 이성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믿음과 모순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쉽사리 이를 외면해버린다.


    25. 상대방이 여러분의 생각에 동의하도록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고개를 미묘하게 아래위로 끄덕여보자. 그러면 상대방은 아마 은연중에 여러분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분의 의견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


    26. 결론적으로 말해서, 딱딱한 의자는 딱딱한 행동을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가정이나 사무실에 가급적 푹신한 가구들을 들여놓는게 좋다.


    27. 가정 원칙은 행동이 어떻게 자만심으로 넘어가는지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가정 원칙을 통해 우리는 하기 싫은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나타나는 놀라운 효과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28. 평소에 싫어하는 일을 직접 해보도록 하면, 사람들은 그 일이 실제로는 그렇게 싫어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다.


    29. 가정 원칙의 예상 그대로,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30. 극작가 조지 버나드쇼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나이가 들어서 못 노는 게 아니라, 못 노니까 나이가 드는 것이다."


    31. 이들이 제시하는 방법론은 "무언가를 원한다면,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이미 100년 전에 윌리엄 제임스가 강조한 주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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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de by Jaimieee.